벌써 23년 4월의 끝자락이에요. 여러분의 4월은 어떠셨나요? 허비쉬는 23S/S 시즌을 맞아 런칭 준비로 분주한 4월을 보냈답니다. 런칭이 많았던 4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신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허비쉬 스탭 리뷰를 정리해 봤어요! 모델의 체형과 사이즈로는 가늠하기 힘들었던 ‘나의 사이즈’, 조금 더 현실적인?😊 허비쉬 스탭들이 입은 착용사진과 솔직한 리뷰가 여러분과 신상품이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허비쉬레터 3호를 시작해 볼까요?🥰



23S/S 모달 시리즈 제품 리뷰

- 체형 : 167cm / 54kg / 55 / 상체 발달형 (어깨 넓은 체형)

- 착용 제품 : 프릴 슬리브리스 드레스 / 시에나 / M사이즈

 

입자마자 착용감이 ‘단출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일단, 길이감이 기존 드레스에 비해 짧아 좀 더 가벼운 느낌이었고, 슬리브리스 타입이라 몸에 닿는 면적이 적어서 한여름 정말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여름 더울 때에는 속옷도 너무 갑갑하고 덥잖아요… 이너캡이 신의 한 수 인 것 같아요. 디자인적으로는 가슴 부분 ‘프릴 디테일’이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넓은 어깨 밴드도 왠지 든든^^ 여름에 여행갈 때 가지고 다니고 싶은 옷? 봄에는 이 드레스 위에 가디건(허비쉬 숄미드가디건 추천!!)과 함께 입고, 날씨가 더워지면 훌러덩 벗고 시원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 체형 : 158cm / 45kg / 44~55 / 마른 체형+쿨톤

- 착용 제품 : 와이드 슬리브리스 세트 / 세이지그린 / S사이즈


이 옷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안 입은 듯 가볍고 편안한 옷! 기존의 슬리브리스 세트보다 어깨 끈 너비가 넓어 노출은 덜한데 착용감은 편하고, 바지는 허리 조임이 전혀 없어 허비쉬 제품 중 편안함으로 따지면 이 바지가 일등인 것 같아요! 통이 넓어 바람도 잘 통하고 주머니가 있어 간단한 소지품 넣을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티셔츠에 바지 단품만 입고 잠깐 집앞 외출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기존 이너캡 제품들과는 달리 고무밴드 부분을 제거하여 조금이라도 조이는 느낌을 줄였어요. 세이지그린은 산뜻한 느낌을 줘서 톤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릴 것 같아요.


23S/S 익스텐션 시리즈 제품 리뷰

- 체형 : 158cm / 55반 / 평소 M사이즈 착용

- 착용 제품 : 익스텐션 플레어 집업 세트 / 크림 / M사이즈

 

저는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해서 개인적으로 캐주얼한 트레이닝 스타일은 즐겨 입지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요 제품은 탄탄한 소재 덕에 실루엣이 잡혀있고, 빅 카라 디테일로 단정해 보이고 오히려 목이랑 얼굴 라인을 슬림하게 보여줘서 만족스러웠어요. 상의는 깔끔해 보이지만 플레어 바지가 더해져 걸을 때 마다 살랑살랑 움직이는 게 매력이더라구요. 그냥 걷지만 "사뿐사뿐"이 더해지네요. 착용한 컬러는 '크림'인데 형광기 없는 크림 컬러로 부담 없이 입었답니다. 제 키에는 S를 입으면 딱 이쁠 것 같아요. 160이하/55반 사이즈 이하는 S 사이즈를 추천드려요. 바지는 여유롭고 조절이 가능하니 걱정 없이 착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산책하거나 운동할 때, 누군가를 만나도 멋스러운 트레이닝 셋업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 체형 : 158cm / 48kg / 55 / 보통 체형

- 착용 제품 : 익스텐션 히든 암홀 세트 / 클라우드블루 / S사이즈

 

품이 여유롭지만 핏이 슬림 해 보여서 만족이었어요! 평소 민소매를 부담스러워서 잘 입지 않는 편인데 팔뚝을 가려주는 디자인이라 팔뚝이 콤플렉스인 친구한테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집 근처 편의점 갔다 올 때도 가볍게 입을 수 있었고 더운 여름에 입고 나들이 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지가 일자핏으로 떨어지고 무릎 위 기장감으로 활동하기에도 편하고 상의 허리단이 잡혀있어 따로 스타일링 하지 않아도 멋을 낸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히든 암홀 세트를 입었을 때, '꾸안꾸 룩'이 바로 떠올랐어요. 색감도 시원하고 착용감도 시원해서 여름에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 갈 때 입기 좋을 거 같습니다!


23S/S 크리즈에어 시리즈 제품 리뷰

- 체형 : 158cm / 45kg / 44~55 / 마른 체형+쿨톤

- 착용 제품 : 크리즈에어 백슬릿 세트 / 페일피치 / S사이즈

 

적당히 파인 넥 라인은 고개를 숙여도 가슴이 보이지 않아 좋았고 암홀 부분도 겨드랑이 노출뿐만 아니라 부유방까지 가려주니 정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뒷모습인 것 같아요! 샘플 제작 때부터 챠르르 떨어지는 꽃잎 같은 뒤판 절개와 바지 트임이 너무 예뻐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움직일 때마다 살랑살랑거리고 트임이 있어 품이 여유로우니 편하고 좀더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소재와 디자인에 걸맞는 고급 봉제 사양을 위해 수없이 많은 샘플을 만들고 수많은 공장을 찾아 크리즈에어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허비쉬 고객님들에게 우아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


 - 체형 : 169cm/ 55반-66 / S-M사이즈 착용

- 착용 제품 : 크리즈에어 숄더슬릿 드레스 / 블랙 / M사이즈

 

크리즈에어는 보여지는 모습은 실크 같은 광택이 차르르한 옷이지만 입었을 때는 시원하고 옷 안에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이에요. 정말 더울 7-8월에도 덥지 않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 만큼요. 그중에서도 이 숄더슬릿 드레스는 편안하면서도 허비쉬에서 자신하는 "우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드레스랍니다! 소매 부분의 슬릿 디테일로 움직일 때마다 스르르 한 우아한 분위기를 지어내는데요. 그리고 고무실을 사용해 불편함이 없지만 허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주고요. 저와 제 동료가 함께 입은 모습도 있는데요. (동료분 착장: 크리즈에어 숄더슬릿 드레스 / 페일피치 / S) 작은 키, 중간 키, 큰 키 등 어떠한 키에서도 불편하지 않은 드레스 기장이에요. 허비쉬의 옷들이 대체로 길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런 분들도 부담 없이 입을 만한 드레스랍니다!


- 체형 : 173cm / 60kg / 66사이즈 / 하체 튼실 체형+웜톤

- 착용 제품 : 크리즈에어 하프탑 세트/ 페일피치/ M사이즈

 

크리즈에어 시리즈 중에 가장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런칭하면 가장 먼저 입어보고 싶었어요. 상의는 제가 어깨가 많이 넓은 편이라 소매가 조금 짧은 느낌이 들었고 전체적인 핏감은 막 루즈하지도 않고 막 핏되지도 않고 스탠다드한 핏이었어요. 하의는 처음 입을 때 허벅지 쪽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여유가 없는 듯 느껴졌어요. 하체 튼실 체형이라 그런 것 같고, 입고 나서 활동하다 보니 전혀 작거나 핏된다는 느낌은 없이 편안했어요. 결론으로 한 줄 평을 한다면, 예쁜 디자인보다는 노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입고 싶은 나에게는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한 줄 평이 한 줄 이 아닌😅) 노출 있는 제품에 비해서 외출복 같아서 호텔에서 조식 먹을 때 입고 싶다❤


- 체형 : 158cm / 55반 / 평소 M사이즈 착용

- 착용 제품 : 크리즈에서 플루이드 로브 / 윈드블루 / FREE사이즈

 

걸치자마자 소재와 디자인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원함은 물론이고, 은은하게 반짝이는 소재. 그리고 촤르르한 디테일로 화려한 듯하지만, 하나만 입어도 우아함이 물씬 드러나는 로브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조합이에요. 심지어 같은 크리즈에어 제품과 3피스로 입을 수 있다니요.. 로브로 이너를 꽁꽁 숨겼던 기억 이제는 안녕. 저는 '윈드블루' 컬러를 착용했는데, 입자마자 청량감이 가득해서 시원한 소재임에도 더 시원해 보였어요. 산뜻한 컬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웜/쿨톤 피부톤 크게 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이즈는 FREE인데, 끈을 묶어 착용할 수 있어서 사이즈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예쁜 오버핏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리즈에어' 제품은 제가 여름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들어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이제는 땀에 엉망인 여름은 그만, 저 이제 여름에도 우아할 수 있어요.


- 체형 : 158cm / 52kg / 55 / 하체 발달형+가을웜

- 착용제품 : 크리즈에어 슬리브리스 세트 / 블랙 M

 

무심한 듯 시크하지만 실용성까지 갖춘 멋진 아이! 이너캡에 밑가슴을 조이는 고무밴드가 없어 입자마자 너무 편했어요! 저는 흉곽이 벌어져있는 타입이라 밑가슴 부분에 고무밴드가 있으면 항상 접히거나 말려 올라가거든요…그리고 복부 부분은 여유 있게 떨어져서 뱃살을 싹 감춰준답니다! 어깨 끈 조절도 너무 편했어요. 소재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입은 채로 슥슥 조절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고정력이 약한 것도 아니랍니다!) 바지 포켓까지 있어 집에서도 이것저것 넣고 있는 저에게 정말 좋았어요. 아무리 집에서 입는 옷이라지만 포켓이 없으면 불편하잖아요 블랙 컬러는 정말 딥한 블랙인데다가 크리즈에어의 특징인 우아한 광택감까지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어요.



🙋‍♀️다음 소식

허비쉬레터 4호에서는 허비쉬가 뜨거운 여름을 위해

직접 개발한 꿈의 소재로,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크리즈에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드릴게요!🥰



오늘 허비쉬레터는 여기까지예요!

여러분의 '매일 입는 행복'을 위해
허비쉬만의 다양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달하겠습니다.

허비쉬레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연재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주) 허비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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