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은 엄청 빨랐구요 예쁘게 포장해서 왔더라구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집에서 애 보면서 겨울에 맨날 유니클로 히트텍만 후줄근하게 입고 있었는데 소포나 택배 받을 때 걸칠 것 찾고 가리기 급급했었죠 이렇게 애 엄마가 되어가는구나 싶었어요 날씨는 따뜻해지고 마음에 봄이 살랑살랑 부는데 집안에 하루종일 있는데 좀 화사하게 있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홈웨어를 이것저것 찾아보고 검색해서 알게되어 주문하게 되었어요 사진상에 옷이 좀 쭈글쭈글한데 빨래하고 말린담에 입고 작성하는 후기예요 원단은 정말 부들부들하고 좋구요 제가 165에 51키로 인데 길이감도 적당하고 몸에 닿는 감촉이 너무 좋네요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홈웨어 입고 집에만 하루종일 있어도 뭔가 외출하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만큼 기분전환이 되는 느낌이예요 근데 우리 신랑이 입은 모습 보더니 의료진 같다네요ㅋㅋㅋㅋ 가디건이 너무 새하얗데요 근데 저는 너무 편하고 부들부들하고 좋아요